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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청라국제도시 해변공원캠핑장 솔직후기

 

 

약간 여유롭게 놀고 싶고 

바베큐도 하고 싶고 

그치만 멀리가기엔 시간이 애매해서 찾게된 

청라해변공원캠핑장!

 

 

네이버에서 예약할 수 있는데 숙박은 없고 

캠프닉만 런치타임과 디너타임으로 5시간씩 있다 

 

 

근데 예약하고 났더니 헷갈리게 TC는 체크아웃시간이 익일 11시로 되어있다

숙박이 되는건가 최고다 싶었는데 Q(D)바베큐디너 였음

이용시간 17:00 ~ 22:30 

이게 날짜에 따라 다른건지 숙박하는 후기도 봤었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음 

우린 디너로 인원추가까지 해서 12만원 결제 

 

 

 

그리고 우리가 마지막 입실이었는지

제일 끝에 숙소로 배정받음!

그치만 입구에서 멀뿐 바로 앞에 화장실과 싱크대가 있어서 좋았다 

 

근데 우린 8인으로 예약했는데 왜 4인용만 있었을까나

 

두둥 이렇게 안쪽에 테이블이 있었으나 

11월답지 않게 몹시 따뜻했기에 야외에서 바베큐하고 끝까지 놀았당 

 

 

야외 바베큐와 불멍존

근데 불멍이 원래 유료인데 저 화구? 상태가 안좋아서 불멍이 불가할수도 있다고

그래서 무료인데 사용을 못할 수도 있다는

 

우리는 불가능 당첨이구요!

장작이랑 등등은 입구쪽 매점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좋았다 

술먹기 전에 탈 걸!

 

성인 1인용 방방도 있었다 ㅋㅋㅋ 

그치만 술먹고 탔더니 멀미나서 타지못했던..

 

 

 

안쪽에는 충분히 숙박가능한 곳이 있었기에

왜 숙박이 안되는지가 넘 아쉬웠다ㅠ 

도톰한 돗자리도 가져왔는데여ㅠ 

 

 

 

난로도 대여가 되는데 왜 잠은 못자는 거져 

한 3시간만 더 놀다가 가고 싶었는데 아숩 

 


아쉬움은 뒤로한채 바베큐를 시작합니다

청라 홈플러스에서 한돈목살과 삼겹살을 구매해왔습니다 

 

 

 

토치머리랑 숯, 불붙이는것은 매점에서 사왔구요 

 



굽기장인 상추씨가 조랭이와 함께 노릇노릇 구워주셨습니다 

 

얼음과 술이 함께하는 감성샷

 




곁들임 메뉴도 같이 준비했구요 

 

 

다함께 짠~~~ 

 

코인트로 쿠앵트로로 불리우는 오렌지향이 가득한 술과 함께 했습니다

협찬해준 상추에게 감사..☆

멋모르고 토닉워터랑 1:1 비율로 먹었는데 내입맛에는 맛있었다!

그렇게 달지 않으면서 오렌지향이 나서 좋았던 술, 나중에 또 먹고 싶은 술입니다. 

 

 

물론 고기도 맛있었지만 이날의 킥은 바질베스토!

상추가 추천한 소스로 돼지고기와 바질베스토의 궁합이 너무 좋아서 

다들 처음보는 조합이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매점에 숯 추가하러 갔다가 사온 마쉬멜로우 

대나무꼬치도 판매합니다 

 

디저트 좋아하는 친구들이 너무 맛있고 재밌게 먹었고 

 

은행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홈런볼을 끼우기 시작했습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느낌

홈런볼도 구워먹으니까 더 맛있는 맛! 

 

놀러온치즈냥이를조랭이가샤우팅으로내쫓음

 

고양이도 있던 행벅한 글램핑장

5시간동안 알차게 먹고 마시고 웃고 떠들며 잘 놀았다!

인당 6만원 안되게 실컷 놀아서 좋았던 곳

다만 숙박까지 되면 더 좋지 않을까 ㅠ 왜 안되는지 알려주세요 

다음엔 더 아쉬움 없이 놀아보자구요~